[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디자인소리 주관 ‘K-디자인 어워드 2018’ 시상식이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쳐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K-디자인 어워드’는 매우 치열한 경쟁을 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 33개국에서 2,300여 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디자인 어워드’ 출품작의 9%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1% 작품이 ‘골드위너’, 0.5% 작품만이 ‘그랜드프라이즈’로 선정됐다. 또한 중국의 ‘KLID’의 ‘Light Waterfall’ 작품이 ‘팀 오브 더 이어(Team of the Year)’로 선정되어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전 세계 13개국 34명의 대학교수 및 디렉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디자이너, 회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창출되고 있는 다양하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별했으며, 홍익대학교 ‘나건’ 국제디자인대학원장, 디자인 명문 RISD의 'Andy Law' 교수와 파슨스디자인스쿨의 'Andrea Ruggiero' 교수, 일렉트로룩스의 ‘Thomas Johansson’, 오사카 예술 대학의 ‘Yoshimaru Takahashi’ 교수 등이 심사에 참여해 그 공신력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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