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66억 6000만원 투입, 임대주택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스페셜경제=박고은 기자]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은 6일 홍성읍 오관4리 남문동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66억원 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홍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될 수 있었는데,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에게 직접 건의를 할 정도로 사업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사업의 세부사업으로는 ▲청년임대주택 16호 건설 ▲청년 창업 공간 컨테이너 점포 10호 건설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20곳 수리지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담장정비 ▲안전한 보행환경정비 ▲방범용 CCTV설치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생활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줘 지역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 의원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선정으로 홍성읍 남원동 일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홍성군 전체의 생활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사업은 원도심 회복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 올 수 있는 만큼 사업의 마무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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