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SPA 브랜드 스파오와의 협업을 통해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는 6일 스파오 강남점을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스파오 명동점에서 오픈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스파오와 협업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짱구 어패럴 상품들과 함께 ‘짱구는 못말려’와 관련된 인형, 문구, 잡화 등 다양한 신규·인기 IP 상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팝업스토어에는 실물 크기의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들이 배치돼 방문객들에게 찾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명동과 강남 지역은 내외국인의 주요 관광명소이자 유동 인구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커플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발걸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사가 보유한 인기 IP들에 대한 대중들의 다양한 니즈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형태로의 협업 사례를 더욱 확대해 대중들의 컨텐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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