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현대약품이 지난 30일 오후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학생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홍보에 나서는 등 실제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으며,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들의 특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19기 대학생 마케터들은 약 두 달간 미에로화이바, 헬씨올리고프로바이오틱스, 버물리, 보니타 등 현대약품의 주요 브랜드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 홍보까지 마케팅 전반을 경험해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19기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션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힘겨운 환경 속에서도 직접 거리에 나서 대중들에게 본인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등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19기 대학생 마케터들이 제작한 영상은 기존의 일반적인 가로 영상이 아닌, 최신 영상 트렌드에 맞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됨으로써 많은 대중들로부터 참신한 시도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버물리팀이 150만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는 높은 성과를 올려 최우수상으로 선정 됐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 받는 영예를 수상했다.


버물리팀 영상을 비롯해 대학생 마케터 19기가 제작한 모든 영상들은 현재 온라인 상에서 총 35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약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19기 대학생 마케터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현대약품]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