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국립특수교육원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장애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기’라는 주제로 ‘2018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월4일 개최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특수학교 교장(감) 및 교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감) 및 교사, 통합학급 교사, 교육전문직, 고등교육기관 교직원 및 대학원생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에 대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개최를 앞두고 교사들에게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및 e스포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역량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고민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총 3,869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하는 ‘2018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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