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2018 F/W 시즌의 새로운 전속 모델에 대세 보이그룹 ‘세븐틴’을 기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1~2년 새 스포티즘이 패션 전반에 걸쳐 유행하고, 아웃도어웨어가 빠르게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함에 따라 라푸마는 이번 시즌 인기 보이그룹 ‘세븐틴’을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의 영역 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라푸마의 2018 F/W 시즌 전속모델로 발탁된 세븐틴은 젊은층 사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보이 그룹임은 물론 13명 멤버 개개인 각각의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패션 센스로 연예계 신흥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라푸마는 새 전속모델 세븐틴을 통해 국내 최초 패셔너블 아웃도어로서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 진일보한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LF 라푸마사업부장 손광익 상무는 “세븐틴 멤버 13명이 지닌 다양한 매력과 보이그룹다운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젊은층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라푸마의 방향성과 잘 맞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세븐틴의 모델 기용을 계기로 라푸마를 스타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달 신곡 ‘어쩌나’를 발매,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HONG KONG’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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