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 ‘울릉도·독도’ 여행상품을 론칭하고, 국내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 오후 2시 40분부터 ‘울릉도·독도 2박 3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왕복 선박 및 숙박 요금으로 숙박, 관광, 식사를 비롯한 독도관광까지 즐길 수 있으며 1성급 호텔을 편성, 핵심관광 일주를 구성했다.


또한 유람선 관광, 스노쿨링, 낚시 등 다양한 체험 상품들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4일 오후 11시 50분부터는 전국 관광지 근처 숙박업체를 이용할 수 있는 ‘해피한 멀티숙박권’을 판매한다.


펜션, 리조트, 호텔 등 공식 숙박업체로 등록된 100여 개 업체에서 특정기간 동안 최대 7박까지 숙박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이용권은 원하는 일정, 관광지 별로 숙박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최근 부산, 제주도 등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여행지에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으로 국내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를 겨냥해 ‘울릉도·독도’ 구성상품을 국내여행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계기로 해외여행지 보다 더 좋은 국내 여행지를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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