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 KT 알뜰폰 그룹사인 KT 엠모바일은 전용 3G 자급제폰인 ‘라디오 청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라디오 청춘’은 외부 스피커를 탑재하고 이어폰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다. 또 효도폰 필수 조건인 큰 글꼴, 넓은 자판과 함께 듀얼 스크린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사용 편의도 늘렸다.


또한 긴급 상황 시 최대 5명에게 전화와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SOS 기능이 포함됐다.


‘라디오 청춘’은 완전 충전 기준으로 최대 8일간의 대기 시간과 5시간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


‘라디오 청춘’의 출고가는 88,000원으로 24개월 약정 가입 시 부담금 없이 구매할 수 있다. KT 엠모바일은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핸디 안마기를 증정하고 9월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바디프랜드 안마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라디오 청춘’은 중?장년층에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3G 기반 효도폰”이라며 “KT 엠모바일은 경제적인 요금제와 함께 프리미엄 스마트폰부터 3G폰까지 모든 고객층을 위한 휴대폰 라인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T 엠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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