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관세청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해외구매대행 금액이 21억1천만불로 2016년 16억3454만불 대비 29.1% 상승,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배경으로는 해외 직구 저변 확대, 달러 및 엔화 약세 등 환율 하락,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할인 행사로 직구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나르샵 관계자는 “일본, 중국, 독일, 호주, 미국, 영국의 제품이 다양하게 추가 되면서 소비자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있었을 것 같다”며 “나르스포츠 오픈을 통해 스포츠, 운동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얘기했다.


‘나르스포츠’는 골프, 축구, 자전거, 캠핑, 등산, 수영, 낚시 등 대표적인 스포츠를 큰 카테고리로 두고 있으며 제폼을 세분화 하여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나르스포츠’는 오는 1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회원가입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제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나르스포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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