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에, 건강하게 잘 사는 ‘웰에이징(Well-aging)’이 열풍이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소박한 삶의 행복을 찾는 북유럽 라이프, ‘휘게(Hygge)'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웰에이징과 휘게는 부동산 시장의 한 트랜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웰에이징과 휘게를 접목한 아파트 단지 남양주 백봉지구의 ‘두산 알프하임’이 있다. 최근 두산 알프하임 단지 내 독점상가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분양 중에 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북유럽 테마를 적용시킬 것으로 보인다. 설계는 ‘희림건축’과 협업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피카 에비뉴(FIKA Avenue)와 휘게 에비뉴(HYGGE Avenue) 2개 구역으로 나뉜다. 피카 에비뉴는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로 한 광장인 로젠달 고르덴(Rosendal Garden)으로, 휘게 에비뉴는 다양한 꽃과 수목들이 자리해 자연의 쾌적함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광장인 블로마 고르덴(Blomma Garden)으로 구성된다. 2개의 에비뉴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포르텐 브릿지(Porten Bridge)로 연결된다.


이 외에도 상가 앞에는 종합의료시설부지(예정)가 있다. 단지내 학교 부지(예정)도 조성돼 있다.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에는 임대케어 서비스도 도입된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판교·광교 아비뉴프랑을 임대케어해 유명 프랜차이즈를 유치시키고 상권을 활성화한 바 있는 ‘인사이트그룹’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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