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현주 기자]6일 'Doom of Aliens'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게임 플랫폼인 Bingo777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Bingo777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게임플랫폼으로,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인 '777토큰'을 사용하여 플랫폼 내부 컨텐츠를 결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게임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의 원천 기술로만 여겨지나, 게임과 접목할 경우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 'Doom of Aliens'을 개발한 개발사 몹아츠는 Bingo777의 모회사 격으로 대기업 텐센트에서 투자 받은 사실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또한 이전에 개발한 게임인 DOA(둠 오브 에일리언즈)은 이미 50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개발사인 만큼 이번 Bingo.Fun 출시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ingo.Fun 관계자는 "Bingo.Fun은 전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결제에 사용되는 777토큰은 캐셔레스트에 상장까지 완료될 정도로 그 미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로드맵 일정에 따라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게임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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