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발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삼송…대형 유통시설 개장 등 연이은 교통호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서울과 인접해 있는 삼송지구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 및 호재 등이 잇따라 확정되면서 최근에는 노후화된 일산과 화정 등 경기 서북부권역을 대체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삼송지구는 현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동시에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지축차량기지 이전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삼송지구 내 약 2,500여 가구의 올인원 소형 주거시설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이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역세권으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 광화문, 종로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통일로를 통한 서울 도심권 진입이 편하고, 원흥~강매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강변북로, 제2자유로·수색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의 시설이 들어선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이 현재 영업중이다.


그 외에도 인근 파주나 김포 등 산업단지로 이동도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S4-2,3블록에 들어서며, 총 2개 블록 ▲2블록은 지하4층~지상25층, 1,381실 ▲3블록은 지하4층~지상24층, 1,132실로 전용면적 18~29㎡, 총 2,513실의 랜드마크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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