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만석닭강정’의 위생 상태가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


17일 식약처에 따르면 만석닭강정이 위생 기준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


사진=만석닭강정 홈페이지

일부는 이를 알면서도 소비했다고 말하고 있다. 만석닭강정의 위생상태를 알면서도 1시간씩 기다리면서 먹는다는 소비자가 있는가 하면, 시장 통에서 만드는 닭강정에서 호텔급 퀄리티를 바라는 거냐면서 오히려 역정을 내기도 했다.


대다수의 소비자는 만석닭강정의 인기에 거품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작 속초 사람들은 모르던 만석닭강정이 ‘명물’이 된 것은 예능프로그램의 영향이라고 꼬집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