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선영 인턴기자]16일 롯데홈쇼핑은 초복을 앞둔 지난 13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서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은 오전에는 영등포구청 별관 '희망수라간'에서 삼계탕과 밑반찬 4종류와 제철과일을 준비했고, 오후에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세대에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설립했다.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희망수라간’으로 사회공헌 우수 기업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 전성율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롯데홈쇼핑 샤롯데봉사단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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