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수 많은 사람들이 만남,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중 오랜 기간 만나는 사람도 있으며, 이별을 통해 헤어지는 사람 그리고 이별의 끈을 놓지 못하고 미련 아닌 미련이 남아 계속 끌고 가는 연인들도 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재회상담 그리고 이별상담이라는 것을 접할 수 있는데, 비슷해 보이지만 비슷하지 않은 이 두 가지에 대해 먼저 알아두는 것이 좋다.


먼저 이 둘의 공통점은 모두 마음 아파하는 연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사이에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자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서로간 매일같이 다투고 그 순간은 마음이 정말 안 맞는 것 같으면서도 사랑하기에 만나기는 하나 계속 똑 같은 이유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세월이 지나 지쳐버려 이별을 통보할 경우 왜 싸우는지 알면서도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는 경우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재회상담 혹은 이별상담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가지 중 재회를 하고 싶고 다시 재회를 할 경우 같은 원인으로 싸우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 재회상담이며, 이별상담의 경우 이별을 하더라도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본인의 문제점을 알고 같은 원인으로 싸우지 않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듯 재회상담과 이별상담은 어느 한쪽을 계획하고 한다기보다는 재회/이별 상담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재회든 이별이든 상담을 통해 같은 실수의 반복을 원치 않는다면 ‘하플’의 큐레이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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