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가 소비자가 직접 친절한 직원을 추천하고 칭찬하는 ‘2018 공차 친절 캠페인’을 실시해 직·가맹점 우수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공차코리아가 소비자가 직접 친절한 직원을 추천하고 칭찬하는 ‘2018 공차 친절 캠페인’을 실시해 직·가맹점 우수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차의 티 음료는 물론 직원과 고객 모두 매장에서 머무르는 시간까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기획됐다.


공들여 맛있는 티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제공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공차 직원들을 칭찬하는 캠페인을 통해 친절서비스 독려와 고객 만족 증진을 위해서다.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약 1개월의 기간 동안 총 3천 건의 추천이 접수되는 등 공차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10일 오전 공차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총 16명의 직영점•가맹점의 직원들이 친절직원으로 뽑혀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대상은 계산역점의 채남주씨가 수상해 1백만 원의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으며 고대구로병원점의 이혜원씨, 동아대구덕점의 강민경씨가 뒤이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오십만 원, 우수상에는 이십만 원의 상금도 함께 수여됐다.


고객이 이들을 추천한 공통적인 이유는 바쁜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하는 친절한 점이었으며 특히 고객 취향을 고려한 정성스러운 메뉴추천과 두 번째 방문 때 얼굴과 메뉴를 기억한 점 등도 이유로 꼽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계산역점의 채남주씨는 “다양한 카페 프랜차이즈 가운데 새롭고 다양한 차 음료 문화를 선도해나가는 공차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차의 진하고 깊은 맛의 밀크티처럼 더욱 친절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을 상대하는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맛과 분위기만큼 중요한 것이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 마인드”라며 “서비스를 받는 고객은 물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공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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