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국내 의류건조기 판매량이 몇 년 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10만대 수준에서 지난해 60만대를 돌파, 최근까지 판매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견업체 후발주자들은 저렴한 가격 대비 효율을 높인 가성비 상품으로 1인 가구와 젊은 부부 소비자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디어는 1인가구를 겨냥한 미니 건조기 (화이트:MCD-M30PW, 실버:MCD-M30PS) 3kg를 선보였다.


미디어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유이테크에 따르면, 건조기에 대한 니즈가 있지만 공간이 협소해 사용을 못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출시된 제품으로, 스테인레스 드럼회전으로 오염물질이 달라 붙지 않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건조가 가능하며, 매일 빨아야 하는 아기옷,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 속옷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미디어 3kg 미니 건조기는 배기호스가 있어 밖으로 환기될 수 있는 설치가 가능하며, 창문이 있는 화장실이나 작은 베란다에도 문제없이 안전하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며,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판매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Midea Group: 메이디그룹)는 1968년 설립돼 중국 내 20개, 해외 6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가전기업 회사이며,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 및 제품의 품질로 전세계 유명 회사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이 된 대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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