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식약처 홈페이지의 ‘고객불편·불만신고센터’ 게시판 이용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9일 식약처 홈페이지에는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 이후 꾸준히 몰려드는 이용자들로 접속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현재(오후 3시 기준) 식약처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는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 한 가지, ‘고객불편·불만신고센터’만은 여전히 접속이 되지 않는다.


식약처 홈페이지의 해당 게시판을 클릭하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접속자가 많아 시스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불순물 함유, 고혈압 치료제 잠정 판매 중단 및 해제 알림 내용은 식약처 대표 블로그나 페이스북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불편 신고는 할 수 없는 상황에 네티즌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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