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여름 시즌 상품 500여종 판매에 돌입했다.

[스페셜경제=최은경 기자]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 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여름 시즌 상품 500여종 판매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다이소 바캉스 용품은 차광모자, 자외선차단제, 수영용품, 세면 도구 등 물놀이 용품과 도시락 가방, 돗자리, 모기 방충제를 비롯한 피크닉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소에 따르면 차광모자의 경우 4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아동용 미키미니 각도썬캡, ▲헬로키티 각도썬캡을 비롯해 ▲영문포인트 여름모자, ▲리본 장식 차광모자 등 발랄한 바캉스룩을 연출하기 좋은 상품과 각도 조절 기능으로 실용성을 높인 ▲각도조절 칼라선바이저을 판매한다.


▲동물 모양 워터건, ▲바스켓 모래놀이, ▲비치볼을 포함해 가족단위로 바캉스를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한 물놀이 완구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캠핑,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 편리한 ▲모기향 연소기, 팔, 다리 또는 옷에 뿌려 모기를 퇴치하는 ▲모스넷 프리미엄도 다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이소는 이번 바캉스 용품을 통해 인어 테마, 헬로베어 썸머 시리즈, 마레미오 시리즈 등 다양한 테마의 디자인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마레미오 시리즈는 오렌지, 청록색, 보라색 등 트로피컬 계열의 그라데이션을 적용한 문구?소품 시리즈로 여행 캐리어 네임택과 손거울사각 파우치 등 바캉스 용품부터 초저점도 볼펜, 핸디수첩을 비롯한 문구 상품으로 구성됐다.


인어를 테마로 한 시원한 푸른색 계열의 머메이드 시리즈도 판매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간결한 펜 드로잉과 파스텔 색상 디자인으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헬로베어 시리즈의 신규 여름 상품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와 관련, 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마레미오’, ‘머메이드’ 시리즈 등 특색있는 디자인 상품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을 통해서도 여름 바캉스 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아성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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