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증권정보 전문기업 ‘이상투자그룹’은 여의도 영업지점을 신송빌딩에서 약 2000억원 상당의 유수홀딩스 빌딩(구 한진해운 사옥)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상투자그룹은 영업본부 확장 이전에 따라 고객들을 위한 유연한 대응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해당 기업이 운영 중인 유튜브 증권방송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유망 종목과 교육 컨텐츠를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총 3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우 이상투자그룹 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확장 이전은 본사를 방문하는 많은 내방 고객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의도센터만의 별도의 VIP 상담 라운지를 마련한 것”이라며 “여의도 증권 업계에서 최상의 허브 역할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식정보 솔루션 ‘상한가 Talk’ 출시 등 500만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종합금융그룹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동아일보 소비자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이상투자그룹은 자회사인 별스탁, 스톡매거진, 별TV 뿐만 아니라 2018년에 새로 설립한 이상경제연구소, SF AUTO, 이상아카데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전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상투자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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