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현주 인턴기자]부동산 규제가 주거시설에 집중되자 반사효과로 상업시설의 인기가 치솟는 중이다. 은행 예금 금리가 연 1.5% 수준에 불과한 반면 상업시설의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전국 중대형 상가 투자수익률은 6.71%로 2016년(6.34%)보다 0.37% 올랐다. 소규모 상가도 작년 6.32% 상승해 전년 대비 0.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기준 금리가 올라간다고 해도 은행 예금 금리는 제자리걸음"이라며 "오피스텔 연 평균 수익률도 하락하고 있어 최근 상업시설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틈새 상품으로 상업시설로 떠오르자 너도나도 상업시설 투자에 열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업시설은 지리적 입지 요건을 바탕으로 배후수요와 규모, 분양가 등에 따라 추후 투자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어 상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런 가운데 1,850세대 단지를 보유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가 규모는 총 43호실 규모로 구성된다. 또한 해당 단지내상가의 전용률은 73~85% 수준이다.


해당 단지내 상가는 공개입찰로 진행된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입찰보증금 납부를 시행하며 28일에는 입찰등록신청과 투찰 및 개찰을 29일에는 계약이 이뤄진다. 관련 일정 부분은 인허가 과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나 분양 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 롯데캣슬 골드파크 단지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외미로 100 회룡타운 301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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