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콘서트7080'


[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가수 전영록이 무대에서 전성기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전영록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의 ‘추억의 음악여행’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범학, 린도 기억을 소환하는 주옥같은 명곡들을 불렀다.


전영록은 특히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신나게 편곡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그가 딸 보람, 우람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미고 싶다는 바램을 드러낸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고 모두에게 즐겁고 기쁜 일이 될 것이다”며 “기회가 된다면 공연에서 함께 노래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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