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노인복지시설인 예광마을(전라남도 순천시 가곡동 소재)에서 지난 7일 본격적인 장마철에 앞서 어르신들을 대신해 시설점검 사회공헌활동 등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호남본부 직원 30명은 장마철을 대비해 예광마을 생활관 주변, 구내식당 등 시설점검활동과 대청소를 진행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한편, 호남본부는 2014년부터 예광마을에 추석·설 명절 사랑 나눔, 김장 나눔, 일손 돕기 등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태수 본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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