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 화장품브랜드 풀링폴링이 지난 30일 상해 르 메르디앙호텔에서 진행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근 IBK투자증권이 발표한 ‘유통·화장품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1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상승한 이후 올해는 60조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로레알·에스티로더·시세이도 등 최근 3년간 중국에 진출한 10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만 23개에 달하는 등 중국 화장품시장은 '춘추전국 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저마다의 강점을 앞세워 중국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풀링폴링은 최근 수분크림 신제품 ‘에파크림(EFAA CREAM)’을 정식 런칭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100여 명의 중국 뷰티 전문 관계자와 바이어, 웨이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8 미스코리아 서울 당선자들과 함께 풀링폴링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현지 관계자들은 에파크림의 기능성에 호평을 보냈으며, 2018 미스코리아 차이나의 공식협찬사로써 한국의 미를 제대로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파크림은 출시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 이번 쇼케이스를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파크림’은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뉴솔루션으로 자연으로부터 추출한 필수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을 담은 제품이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발림감이 특징이며, 건조한 피부에 빠른 수분 공급을 도와준다. 보습뿐만 아니라 화이트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에파크림 사용 후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촉촉하고 실키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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