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채무 조정자들을 위한 금융대출 상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회생, 파산면책, 신용 회복 중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다.


개인회생자대출 상품에는 한도가 높고 상환 방식이나 신청자격 조건이 다른 금융권보다 까다롭지 않은 대부업 개인회생자대출이 있으며 원리금 상환방식으로 월 납입금이 다소 높을 수 있는 저축은행 개인회생대출도 존재한다.


이와 같이 개인회생자대출 상품도 다양하고 대출상품 신청 조건이나 자격 조건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을 찾아야 원하는 한도의 진행이 쉽고 부결될 확률을 낮출 수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전문적인 금융상품의 정보를 일일이 찾기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각종 금융상담 서비스다.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추천받기 쉽고 더 다양한 상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


개인회생대출 전문 업체 ‘힐링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큰 목돈이 필요한 고객은 필요 금을 채우려면 저금리 상품으로는 운용이 불가하니 대부업의 고금리를 우선 받아 순차적으로 높은 이자의 상품 먼저 변제해나가는 방식도 필요하고 적은 대출금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최대한 낮은 이자 상품을 찾아보고 순차적으로 이자를 알아보는 것이 권장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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