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현주 인턴기자]1일 KB국민은행은 인테리어 중개업체인 '집닥'과 협력해 'KB부동산 Liiv ON' 이용 고객에게 인테리어 우수 시공사례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KB부동산 Liiv ON'의 매물정보 조회 시 해당 매물과 비슷한 지역?평형대로 필터링 된 인테리어 시공사례를 확인할 수 있고 무료 시공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현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지방 지역의 사례들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KB부동산Liiv ON'은 매물검색부터 금융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은행권 최초의 종합부동산 플랫폼으로 매물 검색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KB부동산Liiv ON'은 현재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을 계산할 수 있는 부동산 세금계산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달 중에는 기존 아파트·오피스텔 시세에 더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도 선보일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 Liiv ON'을 통해 금융서비스와 부동산 관련 콘텐츠들을 바탕으로 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해 윤종규 회장이 직접 참여한 'KB부동산 Liiv ON'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그룹차원에서 부동산 콘텐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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