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현대건설은 내달 1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보령제약부지(금정동 68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군포시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큰 데다 교통, 편의, 교육, 문화 등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세대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세대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과 2층 데크로 직접 연결 예정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이를 통해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연면적 5만5,000여㎡, 지하 1층~지상 최고 4층 규모의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관모초, 금정초, 곡란중, 금정중, 산본중?고 등이 있으며, 명문 학원들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또 경기도 군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고,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민간택지로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도 적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 일정이 달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파트는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6월 1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27일~29일 3일 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1순위와 동일하게 6월 7일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는 14일에 발표된다. 오피스텔 계약은 15일~16일 2일 간 진행된다.

[사진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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