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이아인협동조합(대표 이병걸)은 2013년 3월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동조합 협업화 활성화사업’의 목적으로 설립했다.


실내건축 업종에 종사하는 사업체 조합원사들이 협업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감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건축법인이다.


이아인협동조합이 실내건축공사업 면허(성동16-01-02) 취득 후 나라장터 및 수의계약을 통한 발주처 다변화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조합은 학교 및 관공서 등 큰 규모. 1500만 원 이상의 공사를 계약할 수 있게 되어 발주처 확대를 실현했다.


이아인협동조합 이병걸 대표는 "2018년은 관공서 및 교육기관 사업부, 공동주택사업부, 상업공간사업부, 공공사업부로 전문화를 완성했다. 각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 종합실내건축법인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합은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등 사회경제기업으로서 재능기부로 공헌하고 있다.


한편, 이아인협동조합의 원스톱 도우미 센터는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자들에게 돌출간판, CCTV, 음향시스템, 홍보용 배너, 명함 등 매장을 오픈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시설 및 홍보물에 2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아인협동조합은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이화여자대학교와 대신초등학교, 서울독일학교, 석관중학교 그리고 유정유치원 등 교육기관 리모델링 공사 준공에 이어 한전 종합상황실 구축공사를 비롯해 국방부 해군호텔 리모델링 공사,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 공무직 근로자 휴게실 설치공사와 노원 행복발전소, 동작이수사회복지관, 열매나눔재단 그리고 동문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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