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가 사무용 가구 전달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음성꽃동네’에 사무용 가구를 기부했다. 사무용 가구 기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사무용 가구들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사무실 이전 및 통합으로 발생한 여유 사무용 서랍장, 의자, 회의 테이블 등을 정비한 것으로 음성꽃동네 산하 노숙인요양원 요한의집에 전달됐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말 사회복지시설 이천 ‘성애원’에도 사무용 가구를 기부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사무용 가구 기부를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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