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문화예술 기획단체 필더필(Fill the Feel, 대표 신다혜)이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경상남북도 일대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2018 대한민국 예술대장정-경상도 편>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은 대한민국 곳곳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떠나는 이색 예술 테마 여행으로, 올해에는 경상도 내 5~6개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을 체험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만 20세 이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필더필은 예술가와 상생하며 예술의 가치를 사회에 전하는 소셜벤처로,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외에도 2017 산타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아침마다 열리는 굿모닝 아트클래스와,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찾아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는 ‘아트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 오늘의 DJ, 무비 투나잇, 아트 다이어리 등 프로그램과 울산고래축제 퍼레이드 단원으로 직접 참여해 행진하기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신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전 일정을 참가한 대원은 참가 인증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 7박 8일 전 일정의 참가비는 40만 원대다. 현재 1차 정규 티켓을 5월 31일까지 구매할 경우 30만 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예술대장정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시물 댓글을 통해 예술대장정 소개서를 직접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고, 5인 이상 단체로 신청할 경우 정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 페이지 예술대장정에서 가능하다.


한편, 필더필컴퍼니의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울산고래문화재단, 축제학교가 협력한다. 대한민국 예술대장정과 관련해 단체 참가와 후원 및 협업 제안 문의는 필더필컴퍼니 이메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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