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증권정보 업체 '이토마토'는 ‘통통 전문가 비밀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통’은 이토마토가 자체 개발한 증권용 특화 메신저로, 일반 메신저의 기능과 함께 ‘증권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비밀채팅’ 서비스도 ‘통통’ 메신저를 통해서 제공된다.


‘비밀채팅’은 증권 전문가들이 직접 채팅방을 개설해 개별 운영 방법에 따라 서비스된다.


전문가의 비밀 채팅방에 입장한 투자자는 채팅방의 운영 방법에 따라 주식 리딩, 시황 분석,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토마토는 해당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버전으로 동시에 출시했으며, 고객들의 건의 사항을 참고하여 추후 대규모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 밝혔다.


증권통 앱에서 종목 내 ‘상담’ 탭을 클릭하거나 직접 통통 앱을 다운받아 ‘비밀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토마토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증권 정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 받을 수 있는 소액 투자자를 위한 이토마토의 서비스”라며 “추후 개인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주식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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