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고은 기자]바른미래당 김중로 최고위원(국방위원회 간사)은 24일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1세기뉴스 주최 ‘제26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정치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대한인물 대상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부문의 명망있는 인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김중로 의원은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은 물론 많은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우수 정치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수상한 김 의원은 “35년을 군인으로 보낸 유일한 장성출신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국가와 국민만을 보고 지난 2년간 의정활동을 해왔다.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민생을 살피고,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이번 수상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로 최고위원은 ▲제왕적 대통령 묘역 현황 ▲여의도면적 10배에 달하는 국방부 무단점유지 문제 ▲불량 전투식량 적재문제 등 국방 현안 관련 이슈를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리어플랫폼, 드론전투부대 등 차세대 전투 체계 관련해서도 세미나와 토론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군 안보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 최고위원은 육군 장성 출신으로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