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설탕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걸 알지만, 달콤한 빵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다. 빵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설탕은 유용하다.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입은 부드럽고 달콤한 것에 현혹된다. 유화제 없이도, 광택제 없이도, 그 맛을 내지 못 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비용의 문제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좋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동네 빵집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청주의 카페롤(cafeRoll)은 계란과 설탕과 우유와 고품질의 치즈로 빵을 만든다. 밀가루는 우리밀과 유기농밀만을 사용한다. 빵은 좋아하지만 밀가루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100% 쌀로 만든 식빵도 있다.


청주에 위치한 카페롤(cafeRoll)은 아침 10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카페 매장 내에서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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