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주)뷰젬생명공학(대표 박종식)은 지난 17일 벤처기업 인증을 축하하는 현판식을 본사에서 주요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기술보증기금(KIBO)에서 인증하는 벤처기업확인을 통해 벤처기업협회(KOVA)에 가입되어 도전과 열정으로 뭉친 뷰젬생명공학의 거침없는 행보를 자축했다.


벤처기업은 1997년도 벤처특별법 제정으로 시작된 이래 꾸준히 증가하여 약 3만4천개 사를 돌파하며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 나아가 경제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매출 천억을 돌파한 벤처가 지난해 474개사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의 총매출은 214.6조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4.5%를 담당하고 재계매출순위 2위 규모에 해당한다.


뷰젬생명공학은 개인용 저주파자극기Cosb2와 안면근육 운동기 BeauCo 등의 제품등 다양한 가정용 의료기 및 이미용기기를 개발, 생산함으로써 고객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켜드린다는 사명으로 창업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뷰젬생명공학의 기술력과 제품개발력 등이 인정받아 이번 벤처기업인증 확인이 가능했다.


뷰젬생명공학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미 러시아에 진출하여 러시아 현지총판을 두고 있으며 40여개가 넘는 대리점을 통하여 러시아인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세계 개별 국가별로 국제특허등록을 출원해 가고 있다. 2017년 미국, 일본, 중국, 인도까지 출원을 하고 있으며, 계속적인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서 해외진출을 진행하여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한국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시장진출을 꾸준하게 이루어 갈 것이라고 뷰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뷰젬생명공학이 향후 성장과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지속해 나가는 강소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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