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자들 '빚부담' 확대 전망… 국고채 금리 일세히 상승
대출자들 '빚부담' 확대 전망… 국고채 금리 일세히 상승
  • 유민주 기자
  • 승인 2018.03.13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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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융정보 캡쳐.
네이버 금융정보 캡쳐.

 

[스페셜경제=유민주 기자]글로벌 금리의 방향에 핵심 변수로 지목되는 이슈는 다음주 예정된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는 25bp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됐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국고채 금리가 12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2.305%를 기록했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p) 오른 수준이다.

또한 1년물은 0.4bp, 5년물은 3.1bp 각각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중장기물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실제로 10년물은 2.759%로 전 거래일 대비 1.5bp 뛰었다.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도 1.0bp 이상 올랐다.

한편,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국고채 3년‧5년물 금리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모양새다.

이들은 “국고채 금리가 사승하면서 은행 대출금리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출자들의 빚 부담과 추가 대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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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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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정치, 금융을 담당하고 있는 유민주 기자입니다. 넓은 시각으로 독보적인 분석기사를 작성합니다. 항상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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