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서수진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 박창훈 씨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나경원 의원에 대한 비난도 쏟아졌다.
나경원 의원의 비서 박창훈 씨는 한 중학생과 전화통화에서 언쟁을 벌이면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색적인 나경원 의원 비서 박창훈 씨의 언행은 당사자는 물론 나경원 의원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비서 박창훈 씨의 논란 이후 직접 SNS를 통해 “직원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사과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네티즌은 “mayb**** 중학생한테 죽이겠다느니 뭐느니 저딴게 비서냐 아오 수준떨어져” “life**** 나경원 비서라는게 더 황당! 그런 인물이 비서로 있다니...사람 뽑을때 누가 뽑으셨는지” “unos**** 새삼스럽게 뭘 그래요 나경원의 비서라는데. 다 거기서 거기인 사람들 아니겠어요?” “nee3**** 나경원에게 어울리는 비서였음”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은 비서 박창훈 씨의 잘못이 엉뚱한 나경원 의원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들은 “love**** 드루킹은 김경식하고 돈 처먹은 김경식 보좌관하고 구분 짓더니만 나경원은 비서 행동이 나경원 책임이냐?? 역시 내로남불당 답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