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학교는 신세계 그룹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지식향연’이 오는 23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신세계 지식향연’은 매년 새로운 인문학 테마를 선정해 대학교 인문학 강연, 온라인 미션, 인문학 캠프, 그랜드투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의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지식향연 인문학 테마는 ‘천재의 죽음, 제국의 종말’로 서거 100주기를 맞은 거장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1862~1918)와 합스부르크(Habsburg) 제국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가수 박보람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스타작가 조승연의 합스부르크 제국 관련 체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연, 송동훈 문명탐험가의 2018 지식향연 테마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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