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마제스타시티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수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LEED의 최고등급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글로벌 공신력을 인정받은 LEED는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에서 개발된 평가 방식이다.

마제스타시티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98-5번지에 위치한 오피스로 친환경 단지를 고려, 단지 내 청정 조경 공간을 조성해 열섬 현상을 방지하는 등 자연친화적 디자인에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지열냉난방, 태양광발전 및 연료전지, 100% LED조명, VAV(Variable Air Volume) 공조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자급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형태로 건설됐다.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우수 녹색건축물 1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을 획득하는 데도 성공했다.

한편, 마제스타시티는 현재 올림푸스, 락앤락, 스마트스터디, 펍지(블루홀지노게임즈 사명 변경),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유니클로 등이 입주한 상태다.

[사진제공=마제스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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