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가상현실(VR)이 놀이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체험을 바탕으로 긴장감 속에서 몸소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체험존’이 인기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여파로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줄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이색 데이트코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와중에 오는 25일 공개 될 예정인 ‘사일런트 D하우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중심가인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 D 스퀘어에 위치해 있어 인근에서 쇼핑, 영화 관람, 식사를 즐긴 후 편리하게 복합 문화 체험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원미디어, 유니콘랜드, 브릿지원이 함께 기획 및 제작한 리얼리티 공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 개장과 함께 코스프레를 체험할 수 있는 ‘D코스’와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 ’D체인지’에 대한 오픈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D코스’는 호러뿐 아니라 캐릭터 의상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의상을 대여하여 입을 수 있는 체험 서비스이며, 대여한 의상을 착용하고 아이파크몰 내 이용도 가능하다. ‘D체인지’는 다수의 연예인을 직접 담당했던 현업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호러를 비롯해 귀여운 키즈 페이스 페인팅류 캐릭터 메이크업, 고급 뷰티 메이크업 등을 받아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이다.


한편, 사일런트 D하우스 측은 5월 25일 오픈을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각종 연예인의 공연 무대 행사와 더불어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D하우스에 입장하여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밖의 할인 이벤트를 비롯한 자세한 소식은 D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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