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착한 분양가’를 내세우는 아파트 단지는 다소 부담이 적은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향후 분양 성수기 높은 가격 상승을 형성해 환금성이 높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수요자들의 신규 아파트 청약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는 아파트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합리적인 분양가에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상품성이 뛰어난 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성이 평택 소사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도권에서 3.3㎡당 800만 원 후반대 분양가로 잔여 세대를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여기에 게스트 하우스를 비롯해 운동공간, 문화공간 등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총 3,240가구 규모의 단지에 명품 설계를 도입하고 1회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도 실시하는 등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는 호텔의 부대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우선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친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5개실도 마련된다. 또 골프연습실, 퍼팅그린, 스크린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G/X룸과 피트니스 공간까지 확보한 운동 공간, 키즈 도서관과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이 완비된 문화공간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미 전용면적 59㎡, 72㎡ 주택형은 이미 분양 마감됐으며, 84㎡ 주택형도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다. 이 단지는 A-1블록과 A-2블록으로 나뉘어 있다. A-1블록(1단지)은 전용 72㎡ 5가지 타입 347가구, 전용 84㎡ 3가지 타입 359가구, 전용 111㎡~ 120㎡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0가구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사진제공=효성]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