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야구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프로야구를 즐기려는 관객들이 주말이면 삼삼오오 야구장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랜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피크닉석 등이 마련되면서 야구장은 새로운 가족 피크닉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평균 경기 시간이 3시간을 웃도는 경기의 특성 상 관람 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야구장을 찾는 관객들은 치킨과 맥주, 피자 등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야구장 먹거리 터줏대감들은 물론이거니와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한 영양 간식,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하기 편한 소포장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비하고 있다.


그러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기존의 피자, 치킨 등 야구장 대표 먹거리들은 대부분 고칼로리이거나 아이들이 먹기 불편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영양은 물론 휴대가 간편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간식들이 인기를 얻는 추세다.



◈ 열정적인 응원을 즐기는 이들에게 DOLE(돌) ‘돌 건과일’


공격 이닝이 되면 경기장에 모인 팬들이 다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단상 위의 응원단과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펼치는 공격 응원은 야구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응원을 위해 일어나면서 수비 때 먹던 음식을 따로 보관할 곳이 없고, 공격이 길어져 음식이 식거나 눅눅해지는 등 맛이 변해 먹는 즐거움이 반감되는 점은 대표적인 불편함으로 꼽힌다.


DOLE(돌)의 ‘돌 건과일’은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 열대과일들을 건조해 만든 간식으로, 과일의 맛과 향,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지퍼팩 파우치에 담겨 있어 개봉 후에도 다시 밀봉이 가능해 오래도록 내용물이 눅눅해지지 않아 경기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품의 신선함과 맛 그대로를 끝까지 느낄 수 있다.



◈ 시원한 맥주와 홈런과 함께 즐기는 자연애벗 ‘자연포’


5도 이상의 주류 반입이 불가능한 야구장에서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바로 맥주다. 다양한 맥주 안주들 중에서도 육포는 씹는 맛과 향이 좋아 많은 이들이 찾는 대표적인 맥주 안주 중 하나.


자연애벗의 ‘자연포’는 특허를 받은 제조기술을 적용, 발색제와 산화방지제, 합성보존료, 화학조미료 등 합성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든 제품이다. 50g씩 담긴 ‘쇠고기 자연포 오리지널’, ‘매콤 쇠고기 자연포’와 소포장 패키지로 구성된 ‘닭가슴살 함초 자연포(20g)’, ‘쇠고기 자연포(15g)’ 4종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 긴 경기시간이 힘든 아이에겐 복음자리 ‘치즈똑 치즈스틱’, ‘잼잼 젤리’


야구장에 갓 발을 들였을 땐 소리높여 응원도 하고 경기장 여기저기를 뛰어 놀며 잘 노는 아이들이지만, 3시간이 넘는 긴 경기시간을 보내는 동안 자칫 지루해하거나 지쳐 칭얼거리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아이들을 달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식이다.


복음자리의 키즈 간식인 ‘치즈똑 치즈스틱’ 2종과 ‘잼잼 젤리’ 3종은 과수원, 목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원물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는 간식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을 담아냄과 동시에 먹고, 보고, 듣는 즐거움을 함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자연치즈를 동결건조해 만든 ‘치즈똑 노랑치즈스틱’과 ‘치즈똑 하양치즈스틱’은 먹을 때 ‘똑’ 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나 먹는 재미에 듣는 재미를, 딸기, 포도, 한라봉감귤 3종으로 이뤄진 ‘잼잼 젤리’에는 실제 복음자리의 잼을 넣어 말캉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살림과 동시에 젤리 안에 과립이 든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제품 패키지에 반영된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 역시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요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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