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서울지하철 연장사업인 서부광역철도노선이 인천 서구까지 확대돼 인근 지역 부동산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 3월 20일 협약을 맺은 ‘경인축 광역철도망 확충’은 원종, 홍대선을 연계해 신규노선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주 내용은 인천 서구와 계양구, 부천 원종을 거쳐 서울 강서화곡, 홍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지하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천, 강서구, 홍대입구까지 접근성이 향상되며, 인프라 확충과 교통난이 해소돼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선이 지나는 강서구는 이 협약으로 서울에서 서부권까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에 강서구청 앞에 들어설 예정인 ‘강서구청 넥스트파크뷰’가 광역철도망 강서구청역(예정) 최대 수혜지로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더블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며 개발호재, 풍부한 생활 인프라, 전 세대 복층과 특화설계를 도입해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15~24㎡ 총 252실로 구성된다.

‘강서구청 넥스트파크뷰’는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부광역철도선인 강서구청역이 예정돼 수도권으로의 수월한 진?출입이 기대된다. 또한 도보 5~10분 거리에 9호선 가양역과 등촌역이 위치해있어 서울 강남까지 30분이 소요돼 서울 중심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아울러 '강서구청 넥스트파크뷰'는 대기업 종사자 및 관공서 근무자로 풍부한 임대수요도 갖췄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마곡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 진행되면서 국내 최대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포함, 오는 2019년까지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강서구청 넥스트파크뷰’는 또한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전 세대 복층형 구조로 높은 천정고를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풀퍼니시드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가전, 가구들이 빌트인으로 완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보장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넥스트파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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