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현주 인턴기자]3일 KEB하나은행은 최대 연 4.3%의 금리가 제공되는 1년제 '아이 꿈하나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 꿈하나 적금' 상품은 만 18세 이하 개인 고객에 한해 연 6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매년 자동으로 재예치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장 표지에는 자녀의 이름이나 별명 등을 담을 수도 있다.


금리는 기본 연 1.5%에 은행 이용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연 0.8%, 출생 후 1년내·만7세·13·16세에 1년간 제공되는 '해피 이어(HAPPY YEAR)' 특별금리 0.3% 등이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희망 대학에 입학할 경우 별도로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과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가입자에는 해피 이어 금리 혜택인 0.3% 금리가 일괄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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