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에프앤에프가 전개하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가 브랜드 모델인 엑소의 화보컷이 랩핑된 엑소 버스(EXO BUS)를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운행되는 엑소 버스는 서울·경기·대전·대구·부산·광주·제주 등을 총 9대로 순회하며 팬들을 찾아간다.


아울러 MLB는 엑소 버스 운행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엑소 버스를 촬영한 후 #EXOBUS, #EXOXMLB, #MLBCREW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화보 속 엑소가 착용한 MLB 제품과 엑소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6월 5일 발표 예정이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엑소 버스를 운행하게 됐다”라며, “엑소 버스와 영화관 광고 영상 외에도 엑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LB는 자신의 분야에서 메이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MLBCREW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브랜드 모델이자 앰버서더인 엑소는 물론, DJ 소다, 모델 이연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약 40여 명이 MLBCREW로 활약하고 있다. 캠페인과 더불어 MLBCREW와 함께한 스타일링 화보 및 엑소 화보컷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MLBCREW 사이트도 새롭게 오픈했다. MLBCREW 사이트는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국어 서비스를 지원해 글로벌 마켓 소비자들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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