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남양주 오남지구를 비롯해 인접한 진접지구는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화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신규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희건설의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더 센트럴시티’에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동, 호수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101-1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된 단지다.

1단지 1,515세대, 2단지 1,512세대, 3단지 1,861세대(예정) 총 약 5,000세대 매머드급 대단지로 구성되며,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2층 규모, 전 세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의 실내는 4Bay 판상형 위주 평면을 채택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ㄷ'자 주방을 설계해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했으며 전 세대에 팬트리 공간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가운데 안방에는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특히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는 조경률 35.60%(예정)에 달하는 단지 내 녹지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인근 오남저수지 일원이 360,000㎡(축구장 50개 넓이) 규모의 호수, 숲, 석양, 자연경관을 테마로 하는 저수지로 조성돼 있다. 2020년 개통 예정인 4호선 연장 진접선 오남역(공사 중)이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도보 10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한편 남양주시에는 2021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이 도시첨단산업단지 완공 시 2,8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추산되고 있어 오남신도시 오남역 서희스타힐스에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또한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 내), 사농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지식산업센터가 2021년까지 건립 예정이다.

[사진제공=서희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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