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두산건설은 오는 5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른 용인시 기흥구에서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동백동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어 실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2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

아이들 통학환경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또한 높다. 우선,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경제신도시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90만m² 규모의 경제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예정)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구성된다.

여기에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는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상태다. 단지가 위치한 신동백에서 쉽게 이동이 가능해, 용인테크노밸리 내 입주하는 기업체 상주인력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가구가 4-bay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애드버토리얼/ 기사제공=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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