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LF가 국내 전개하는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이번 봄 시즌부터 기능성 라인 ‘골프&스포츠’를 출시하면서 기능성 제품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닥스골프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스포츠’ 라인은 닥스골프만의 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에 기능적 요소를 결합한 프리미엄 기능성 라인이다.


스윙 시 팔의 동작을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어주는 자체개발 4D 입체패턴 ‘스윙핏’을 적용한 제품군을 비롯해 봄·여름철 라운딩에 적합한 흡습 속건 및 발수 기능과 자외선 기능이 탑재된 다수의 기능성 제품들로 구성됐다.


닥스골프의 ‘골프&스포츠’ 라인은 블랙 앤 화이트와 그레이 등 전반적으로 모노톤을 기본으로 레드, 블루 등의 시즌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의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스포츠 감성이 강조된 기하학 패턴과 마이크로 패턴의 적용으로 닥스골프만의 브리티시 스포츠 감성을 강조하고자 햇다.


LF 닥스골프 문희숙 상무는 “시장이 성숙해 가면 갈수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며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방법만이 브랜드가 장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1934년 세계 최초로 벨트와 멜빵 없이 착용 가능한 ‘셀프 서포팅 슬랙스’를 출시해 세계 패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닥스의 혁신에 근간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살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현재 고객들이 원하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닥스골프만의 집약된 기술과 노하우가 접목된 기능성 라인을 출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