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 대부분이 소비력이 왕성한 2030 젊은 세대로 구성돼 있어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은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과 대용량 수납공간 등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것은 물론, 최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을 도입한 특화설계 오피스텔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라운지 등도 구축해 오피스텔은 일종의 주상복합과 같은 개념으로 변모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시선 역시 오피스텔을 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이후 1%대 저금리 시대가 37개월째 지속되면서 연간 임대수익률 5%대를 기록하고 있는 오피스텔이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피스텔 선택 시에는 사전에 입지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임대 수익 창출과 직결되는 공실률을 최소화해야 안정적인 투자와 더불어 우수한 환급성을 갖출 수 있는 까닭이다.

이런 가운데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단지 주변에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직주근접형 오피스텔 ‘천안 두정동 대림 아크로텔’의 회사보유분 막바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골든핏씨앤디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천안 두정동 대림아크로텔’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오피스텔 838실, 도시형생활주택 297가구로 구성됐다. 시공사인 대림산업은 최고의 주거 공간을 표방하는 브랜드 ‘대림 아크로텔’로 주택시장에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차세대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천안시는 62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삼성공단, LG공단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대기업 및 정부 주도 산업단지의 영향으로 매년 1만6천여 명 이상의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한국기술교육대, 단국대, 백석대, 상명대 등 17개의 대학 및 20여개의 캠퍼스도 단지 인근에 자리했다.


천안 두정동 대림 아크로텔은 이중창호로 채광 및 일조량 확보와 단열을 강화한 가운데 실내에 에어컨, 냉장고, TV 등 가전 및 가구들에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과 대용량 수납공간이 도입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된다. 선시공 후분양되는 상품으로, 실투자금 2,000만원대로 계약 즉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72-1번지 서보빌딩 2층에 위치했다.

[사진제공=대림 아크로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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