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류재부 기자]'부동산114' REPS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서울 평균 상권임대료는 ㎡당 3.27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2.1%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저 임금 및 물가 인상 영향으로 외식업계 등 유통시장 분위기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연초 강추위와 미세먼지에따른 소비 위축으로 주요 상권 내 유동인구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018년 1분기 강남권역 내 주요 상권은 임대료가 모두 마이너스를 나타내며 약세를 보였다.


역별로는 ▲삼성역(-2.7%) ▲압구정(-1.5%) ▲신사역(-1.1%) ▲강남역(-0.9%) 순으로 임대로가 하락했다.


위와 같은 자료는 RE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PS는 국내 최대의 '부동산114'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상가/상권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부동산시장 분석용 토탈 솔루션’이다.


[자료제공=부동산114 R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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