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새롬 기자]지난 23일 에어서울은 실시간 SNS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SNS 채용 설명회는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기존의 캠퍼스 채용 설명회 대신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LIVE로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였으며 에어서울이 항공사 최초로 시도했다.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온라인 설명회에서는 에어서울 인사 담당자가 회사 소개 및 채용 기준 등에 대해 설명하고 면접 합격 팁 등에 대해 솔직한 조언을 했다.


아울러 현직에 있는 캐빈 승무원은 에어서울 승무원의 근무환경과 직무의 특징, 장단점 등에 대해 속 시원히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승무원을 꿈꾸는 지원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크고 작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승무원을 꿈꾸는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퍼스 투어 대신 실시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항공사에서는 최초로 진행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원자 분들이 채용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16일부터 신입·경력 캐빈승무원을 채용중이며 서류 마감일은 오는 27일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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